「 미라지 데일리 0628 - 바이낸스 소식 」
영국정부, "바이넨스, 여기서 장사할 생각하지 마라"
영국의 금융감독청(FCA)는 25일,
영국 내에 있는 바이낸스 법인인 '바이넨스 마켓'에,
"영국 금융감독청의 동의 없는 업무는 아예 할 생각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이 경고와 함께, 영국 금융감독청은
"또한, 바이낸스 마켓은 이런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과, 영국 내에는 바이낸스 마켓 외에는 바이낸스 계열사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함께 인터넷에 고시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한다.
앞선, 6월 중순
영국령인 케이먼 군도에 있는 바이낸스 홀딩스에도 FCA는 이미 런던의 바이낸스 마켓과 동일한 경고를 한 바 있다.
일단 이 두 회사는 6월 30일 이후에는,
회사의 홍보과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영국 외에도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5일 바이낸스 측에 허가를 받지 않은 업무를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며,
미국 정부는 현재,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혐의를 조사 중에 있다.
독일 또한, 지난 4월 바이낸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지난달 암호화폐의 거래규모만 1조 5천 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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