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알아야 할 9가지

「 칸트, 알아야 할 9가지 」

 

 

 

칸트의 인물정보 요약 정리

 

 

KANT

 

▶ 태어난 곳 : 프로이센(구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지방



▶ 태어난 해 : 1724년



▶ 부모 : 아버지(마구제작자), 어머니(독실한 기독교신자)

아버지가 귀족이 아니며, 마구(말의 안장 등)제작자로 집안이 대체로 가난했으며, 정서적으로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 집이 가난하여, 31세 때 직장(강사직)을 얻기까지 6년간 부잣집에서 가정교사를 했음



▶ 형제 : 11남매의 4째

칸트는 사망하기 전에, 근검절약의 습관으로 평생모은 재산을 동생에게 상속해주었는데, 동생이 1년만에 재산을 다 날렸다는 얘기가 있음

그냥 자기가 팡팡 쓰다 죽지

아마, 집필하는 것 외에 세상에 별로 중요한 일은 없다고 본듯

▶ 칸트의 어린시절 : 

어린 칸트의 어머니는 칸트를 신학자 슐츠가 교편을 잡고 있었던 중등 신학교(초중고)에 입학시켰으며, 그 학교를 졸업한 칸트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함



▶칸트의 대학시절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한 칸트는 철학과 수학을 시작으로 논리학 및 뉴턴의 물리학에도 심취했었다고 함
대학졸업 후, 몇년에 걸쳐 가정교사생활을 했다가, 대학으로 다시 돌아와 1755년 박사학위를 받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교 전경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침

박사학위를 받은 칸트는 괴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본격적인 강사생활을 시작했는데,
일반논리학, 물리학, 자연법, 자연신학, 윤리학 등을 주로 강의함
대학에서 문학과목으로 정식교수자리를 처음 제안했을 때, 칸트는 철학과목 교수직을 고집하며, 학교를 떠남
이후, 칸트의 나이 46세가 되던 1770년, 결국 대학에서 철학과 교수자리를 내어주는데, 
그때까지 생활고에 시달렸던 칸트는 도서관 사서생활을 하며 버팀



▶세상을 바꾼 대작이 탄생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생활이 안정되자, 본격적으로 집필에 몰입, 결국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대작(책의 중요성에 있어, 성서 다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 3권(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을 내놓음

- 순수이성비판(1781) : 칸트나이 57세

- 실천이상비판(1788) : 칸트나이 65세

- 판단력비판(1790) : 칸트나이 67세



▶칸트의 사망(1804) : 칸트나이 80세

평생 독신으로 강의와 집필에만 전념한 칸트는 8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

그의 묘비명,  

"하늘에는 별이 있고, 내 마음에는 도덕법칙(Moral Law)이 있다."

 

· 칸트 도덕법칙 정언명령, 3분 만에 이해하기

 

 

▶칸트의 존재의 의의

 

철학과 예술은 세상의 역사를 칸트 이전과 칸트 이후로 나눌 정도로 칸트는 4대성인 다음으로 인류에게 중요하게 여겨짐

 

인류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칸트의 사상은, 

 

- 세상의 주인공이 인간이 됨 : 칸트 이전에는 하나님이나 우주, 조물주가 있고 세상이 있었으며, 그들에 의해 인간의 운명이나 의지, 자유 등이 결정되었음, 칸트가 인간의 '인식'작용이 이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개황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드디어 세상의 주인공이 신이나 우주에서 '인간'으로 변하게 됨

즉, 내 마음이 신도 만들고 조물주도 만들고 세상도 만드는데, 내 마음 외에 무엇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을 위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말인가

 

· 아리스토텔레스, 알고 있어야 하는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