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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셀트리온 주가 지금 확인해야 할 5가지

by 미라지 지식블로거 2020. 11. 24.

「 셀트리온 주가 지금 확인해야 할 5가지 」




2020년 3분기 실적 및 향후 추정 매출액


- 2019년 대비, 매출액은 5,500억원 전년대비 90% 증가, 영업이익은 2,500억원 전년대비 138% 증가


- 전문가들의 기대치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 기록


- 램시마 SC 제품 하나만 전년 대비 60% 매출 증가


- 4분기 추정 매출액은 5,900억원(전년대비 154%증가), 영업이익 2,600억원(전년대비 228%증가)


- 2021년 추정 매출액은 2조 6백억원(전년대비 186%증가), 영업이익은 8,400억원(전년대비 222%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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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적을 내고 있는 현재 매출의 기반


- 현재의 매출구성은 램시마 IV 23%, 램시마 SC 38%, 트룩시마 4%, 허쥬마 4% 그 외 30%


-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는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점이 셀트리온 주가에는 호재


- 유럽에서 확보되고 있는 적응증(약의 효능 인증)의 수가 확대되며,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매출이 증가 추세


- CMO(의약품 위탁생산)로 미국 테바에 판매되는 아조비 제품의 판매가 증가추세


- 최근 증설된 공장(제1공장)의 풀가동으로 제품에 대한 원가율도 크게 향상




향후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매출의 기반


- 올해, 7월 유럽의약청(EMA)에서 1가지(소아적응증)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적응증 허가를 받은 램시마 SC,


- 램시마 SC는 오리지널 제품인 존슨엔존슨사의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타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약품이긴 하지만, 


- 레미케이드제품의 주사 놓는 방식은 IV방식(정맥주사, 전문의료인들만 놓을 수 있는 주사방식)인 반면,


- 램시마 SC는 피하지방주사 방식으로 일반인도 가정에서 쉽게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안전한 주사제 방식임


- 제형(주사의 방식)에 진보성이 있는 것도 세계적인 신약 특허로 인정을 받는다고 함


- 즉, 램시마 SC는 향후, 20년 동안 특허로서 전 세계에서 보호받게 됨, 셀트리온 주가에 장기적인 호재가 됨


- 또한, 램시마 SC는 현재 미국 FDA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임상이 성공하면, 


- 미국시장에서도 유럽시장에 맞먹는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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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개발은, 


-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만약 2상의 결과가 좋게 나오면,


- 올해 안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임


- 현재, 셀트리온은 임상 2상 및 긴급사용승인이 된다고 보고, 이미 10만 개의 항체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음


- 예상대로, 국내에서 임상 2상 및 긴급사용의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글로벌 승인신청도 할 계획임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완성되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1/24 '뉴스공장'에서 약속한 대로, 국내에서는, 치료제를 원가로 공급할 예정이지만, 


- 해외에서는 경쟁업체들과 유사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내년 이후의 셀트리온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셀트리온이 현재,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하고 있는 휴미라 복제품 CT- P17 또한, 허가가 나기만 한다면,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못지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얼마 전 인수한 일본 다케다제약의 케미컬 사업부(현재 회사명 : 셀트리온 AP)의 매출 또한,


- 올해 4분기부터 셀트리온 매출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 한해 2천억원의 추가 매출이 생길 예정임




우려되는 부분


- 갑작스러운 코로나사태로 인해, 올해 램시마 SC의 실 매출은 164억에 불과하며,


- 나머지 매출분은 자회사이며 유통처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판매를 위한 재고로 잡힌 물량이라는 점


- 현재 셀트리온은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에 해당하며, 이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임



- 올해 초, 1천억 정도이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물량이 최근 7천억 정도로 급상승하면서, 


-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상되는 주문량에 따른 자연스러운 대응이라는 의견과, 


- 과거 램시마 IV 때 겪었던 악성재고 사태가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음


- 현재 유럽의 상당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약가 등재 등 유통의 마무리 준비과정이 끝나면, 이 재고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지만,


- 아직은 미지수임


- 램시마 SC가 실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창고에서 상당부분 출고되었다는 소식이 있어야


- 현재 계획된 셀트리온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 셀트리온 주가 또한 제대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셀트리온의 최근 뉴스


- 11월 18일, 인천 송도를 방문한 문대통령이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의 연내 개발을 독려한 바 있기 때문에, 


-> 셀트리온이 진행하는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임상 2의 결과만 좋으면, 정부로부터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높음



- 현재 가동 중인 셀트리온 1, 2공장에 이어, 오는 2022년 준공예정인 제3공장(6만 리터 생산규모)이 건설을 착수함


-> 향후, 생산 캐파를 2030년까지 총 60만 리터로 증설할 계획(현재 세계 1위 론자 26만 리터, 세계 2위 베링거 24만 리터)



- 오바마에 이어, 현재 미국 바이든 또한 바이든케어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지금 막 미국에 진출하고 있는 셀트리온 제품군 판매확대에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음





주가 분석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위의 그림은 지난 4개월의 셀트리온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 11월 초, 제1저항선(275,000원 부근)을 강하게 뚫고 올라간 셀트리온 주가는 그림에서 보이는 제2의 저항선(309,000원 부근)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향후, 셀트리온 주가의 예상되는 방향은 3가지입니다. 


- 현재 제2의 저항선을 뚫는 강도(강하게 돌파하느냐 미적거리면서 돌파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만약 강하게 돌파한다면 그 위에 그어질 수 있는 가상의 제3의 저항선(350,000원 부근)까지 곧바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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