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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포스코케미칼 주가 지금 알아야 하는 8가지

by 미라지 지식블로거 2020. 12. 13.

「 포스코케미칼 주가 지금 알아야 하는 8가지 

 

 

 

 

올해와 내년의 실적

 

- 올해 4분기 매출 : 4,500억 원, 작년 대비 +12%

 

 

- 올해 4분기 영업이익 : 225억 원으로, 작년 대비 -3%

 

- 올해 총 매출 : 1조 5천억 원, 작년 대비 +6.1%

 

- 올해 총 영업이익 : 650억 원, 작년 대비 -28%

 

- 내년 예상 매출 : 2조 1천억 원, 올해 대비 +35.8%

 

- 내년 예상 영업이익 : 1,268억 원, 올해 대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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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기차 배터리 소재 매출의 큰 성장 예상

 

- 3분기 매출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 각각 2017년에는 3%, 2018년에는 7%, 2019년에는 15%인데 반해,

 

- 올해는 40%로 급격한 증가를 보임

 

- 내년에는 이 수치가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임

 

-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세계점유율을 20%로 올리고

 

- 매출은 2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 이 목표가 현실화 되어간다면, 포스코케미칼 주가에는 장기적으로 큰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음

 

 

 

 

4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처 확보

 

 

- 2019년 GM과 LG화학이 50대 50으로 지분을 배분하여 설립한 얼티엄셀즈는

 

 

-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양극재를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공급받을 것이라고 발표함

 

- 음극재 또한, 동시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연간 3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에 필요한 물량으로

 

-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하게 될 양극재 규모는 4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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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와 음극제 수요 폭증

 

 

- 작년 37만 톤이었던 전 세계 양극재 수요는, 2030년 204만 톤 수준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음극재 수요도 마찬가진데, 작년 23만 톤에서 2030년 120만 톤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이런 양극재와 음극제 시장 변화에 맞추어,

 

-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4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캐파를, 2030년까지 40만 톤 수준으로 끌어올기겠다는 계획임

 

- 음극재의 생산 캐파 또한, 연간 4만 4,000톤인 현재 캐파를 2030년 26만 톤 수준으로 높일 계획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의 전기차 시장

 

- 현재, 유럽의 전기차 판매시장에 열풍이 불고 있음

 

 

- 전기차의 판매 대수만 놓고 보면, 

 

- 작년 대비, 독일이 300%, 프랑스 200%, 영국이 150% 증가함

 

-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0년 90만 대로 예상했던 유럽 전기차 판매 대수가

 

- 100만 대가 훌쩍 넘게 팔리게 될 것 같다고 함

 

- 판매성장률로 보면, 80%가 넘어감

 

- 그리고 2030년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올해의 글로벌 판매 대수인 230만 대에서 10배 이상 늘어난 

 

- 연간 2,500만 대까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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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장전경1(출처 : 포스코케미칼 홈페이지)

 

 

 

연구개발 현황

 

▷ 배터리 소재를 위한 원료 확보

 

 

- 최근에 나온 포스코 소유인 아르헨티나 염호 대한 원료매장량 평가 결과

 

- 리튬 매장량이 초기에 알려진 220만 톤보다 6배나 많은 1,350만 톤으로 나옴

 

- 이것은 3억 7천 대의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를 생산할 수있는 리튬의 양임

 

- 현재 포스코케미칼에서는 리튬뿐만 아니라,

 

-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광산을 개발하여, 

 

- 현재 중국에 전량 의존하고 있는 흑연의 대중국 의존도를 중장기적으로는 50% 이하로 낮출 계획을 하고 있음

 

 

▷ NCMA 양극재의 개발 및 생산

 

- 한 번 충전하면,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소재가 되는,

 

-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양극재의 기술은

 

- 포스코케미칼에서는 이미 양산 단계까지 와 있는 상태

 

- 현재 NCMA의 생산을 위해, 광양공장에 6천억 원을 투입한 상태

 

- 광양공장의 생산 캐파 또한, 현재의 4만 톤에서 2023년 10만 톤으로 늘어날 예정

 

 

▷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 일반적인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넣는 전해질이 액체인데 반해,

 

- 전고체 배터리는 그 전해질이 고체인 배터리를 말함

 

-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를 최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 충전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됨

 

- 충전 시간 또한 크게 단축실 수 있으며,

 

- 특히,  배터리 업체들 난제인 화재와 폭발 위험을 없애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이런 큰 장점 때문에, 현재 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테슬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 간절하게 개발이 완료되기만을 바라는 기술임

 

- 만약, 포스코케미칼에서 이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된다면, 

 

- 포스코의 매출 증가는 물론이고, 

 

- 최근에 보였던 포스코케미칼 주가상승의 랠리를 재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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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장전경2(출처 : 포스코케미칼 홈페이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생산 캐파 확충

 

▷ 유럽에 양극재 공장 건설

 

- 최근, 유럽에 불고 있는 전기차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 포스코케미칼은 3천억 원을 투자해 헝가리 등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 중임

 

- 현재 계획하고 있는 유럽의 공장이 완공되어 가동이 시작된다면,

 

-하이니켈, NCMA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양극재 3만 톤을 연간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

 

 

▷ 광양 양극재 공장의 생산 캐파 확충

 

-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연간 4만 톤 규모의 양극재를 광양 등에서 생산하고 있음

 

-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시설투자로 계획했던 대로 공장이 증설되면,

 

- 2023년에 양극재 생산 캐파가 총 10만 톤까지 늘어나게 되는데, 

 

-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캐파를 총 40만 톤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음극재 생산 공장의 확충

 

- 현재 세종시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의 증설을 통해,

 

- 연간 4만 톤 규모의 천연 음극재 생산 캐파를 2022년 연간 7만 6천 톤 규모로 늘릴 예정이며,

 

- 현재 포항에 건설 중인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이 2023년 완공되면,

 

- 천연흑연에 비해 수명과 충전속도가 훨씬 개선된 인조흑연 음극재도 연간 1만 6천 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수요폭증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해,

 

- 포스코케미칼은 급히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함

 

 

▷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1조 원의 시설투자 내용

 

- 광양공장 양극재 시설 투자 : 6,900억

 

- 리튬 등 원재료 확보 : 1,600억

 

- 유럽의 양극재 공장 시설 투자 : 1,500억

 

- 이번 유상증자가 단순히 회사의 자금사정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

 

- 자금사정으로 인한 유상증자가 아닌, 생산 시설확충을 위한 것이므로,

 

- 향후, 포스코케미칼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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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일봉)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위의 그림은 포스코케미칼 주가의 최근 일봉입니다.

 

- 최근 워낙 폭등을 해서, 월봉이나 주봉으로는 저항과 지지 가격대를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 어쩔 수 없이 일봉 차트를 펼쳐봅니다.

 

- 12월 초, 갑작스런 급상승으로 제1저항선이 뚫려버렸습니다.

 

- 저항선을 뚫는 힘이 너무 강해서 제2저항선인 128,000원선마저 한방에 뚫려버릴 줄 알았는데, 

 

- 일단은 멈추고 마는군요.

 

- 붓의 궤적을 보면, 상승의 기세는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림에서 나타나는 1번~ 4번은, 향후 예상해볼 수 있는 주가의 방향이 되겠습니다.

 

- 1번과 2번처럼 다시 한번 시원한 모습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 직투 투자자라면, 언제나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 임해야 겠습니다.

 

 

- 비중 조절을 통해, 3, 4번을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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