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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K하이닉스 주가 알고 있어야 할 5가지

by 미라지 지식블로거 2020. 12. 22.

「 SK하이닉스 주가 알고 있어야 할 5가지 」




올해의 매출 및 영업이익


- 올해 매출액 : 31조 4,170억 원, 전년 대비 +16.4%


- 올해 영업이익 : 4조 9,940억 원, 전년 대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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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조 원에 도전하는 SK하이닉스


- 우리나라 주식종목 중에 시총이 100조 원이 넘는 종목은 삼성전자(420조 원)가 유일


- 미국에는 애플(미국, 2,200조 원)이나 테슬라(미국, 700조 원) 등 100조 원 넘는 기업이 수두룩 함


- 최근 110,000원을 상회하는 SK하이닉스가 100조 원을 달성하려면, 주가가 14만 원은 되어야 함


- D램 반도체 수퍼사이클이 도래하는 2021년의 하반기에,


- SSD 등 일정부분이라도 NAND플래시의 수요가 회복된다면,


- 시총 100조 원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는 가격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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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 높이를 두고 싸우는 반도체 회사들


- 평면 칩을 쌓아서 저장용량을 키우는 기술을 집적 기술이라고 하며, 가장 중요한 반도체 기술 중의 하나임


- 현재까지 쌓을 수 있는 반도체의 층수는 128층(반도체에서는 128단이라고 함)이었음


- 그러나 최근, 세계 반도체 3위 기업인 미국의 마이크론사가 176단의 반도체 개발에 성공함


- 이에 대응하여, 12월 7일 SK하이닉스도 512Gb 176단 4D NAND플래시 반도체의 개발 소식을 전함


- SK하이닉스 관계자에 의하면, 176단 반도체의 양산 단계는 2021년 하반기 즈음이 될 것이라고 함


- 삼성전자는 한술 더 떠, 180단 이상의 반도체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함


- 문제는 이 분야 기술의 핵심은 단수가 많은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 같은 단수라 하더라도 어느 제품의 전체 높이가 낮고, 효율성이 좋으면서 생산단가가 낮은가 하는 데 있음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를 것 같은 뉴스


▷ 노트북, 서버 등의 수요 증가


- 2020년 노트북 판매량은 15% 증가했음


- 서버 역시 올해 3%의 시장 수요를 나타내었음


-특히 내년에는 서버의 교체주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서버 부문에서 최소한 6% 이상의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올들어 판매가 부진했던 스마트폰 역시, 내년에는 2자리수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여겨짐


▷ 빅사이클이 도래하는 반도체


- 보통, 2년이 주기인 반도체의 순환사이클 기준으로,


- 2021년은 반도체의 새로운 빅사이클이 시작하는 단계임


- 올해 중순만 해도 2달러 대에 머물던 DDR4 기준 D램의 가격이 최근 3달러 중반대로 급격히 상승했음


-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은, 올해 작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함


- 현재, SK하이닉스의 D램 재고의 경우, 평상시의 3~4주 정도에서 최근 2주 정도로 줄어들고 있음


- D램의 가격은 상승하는데, 공급은 줄고 있는 전형적인 D램의 호황기 상황이 나타나고 있음



▷ 장기화되는 미중갈등


- 12월 4일, 미국은 중국의 SMIC를 미 국방성의 블랙리스트에 포함시켰음


- 그동안 한국을 맹추격하는 중국의 반도체 기술로 인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을 크게 긴장하고 있었는데,


- 이런 최근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초강경 압박으로, 


- 중국의 반도체 기술개발이 경쟁국에 비해 뒤처질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음


- 화웨이뿐만 아니라 SMIC까지 강력한 제재의 대상이 되면서,


- 반사이익으로, 2021년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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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내릴 것 같은 뉴스


▷ NAND플래시 사업의 부진


- 인텔의 NAND플래시 사업부문을 SK하이닉스가 인수한다고 했던 10월 20일 이후,


- SK하이닉스 주가에 기대를 걸고 이 종목에 들어온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됨


- 하지만, 실제의 NAND플래시 시장은 D램 시장하고 다르게, 상황이 좋지 못함


- 올해 3분기 NAND플래시 제품의 평균판매단가는 10% 이하로 하락한 상태


-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가 오기 전에는 NAND플래시 시장이 회복되기 힘들 것이며,


- 최소한 내년 하반기를 지나, 2022년 상반기정도는 되어야 완전히 NAND플래시 반도체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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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중이냐 반중이냐 바이든의 대중국 성향


-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 아들 헌터 바이든이 중국 회사에 뇌물받았다는 루머를 계속 퍼뜨리며, 


- 바이든을 친중으로 몰아왔음


- 그러나, 바이든이 친중이라는 근거는 이런 루머 외에는 전혀 없다고 봐야 함


- 또한 트럼프 측에서 주장하는 사회주의자인 버니 샌더스가 바이든을 지지했기 때문에, 바이든도 사회주의자며 중국과 친할 것이라는 말은,


- 들을 필요도 없는 아예 말 같지도 않은 말임


- 현재, 중국을 정조준해서 공격하고 있는 집단의 정체는 미국의 주류사회라고 봐야 함


- 그 미국의 주류 사회라는 것은 다름아닌,


- 바이든이 중요한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여기는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라는 사실


- 바이든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음


- 즉, 바이든이 집권하면, 중국 기업들에 의해 자신의 지지기반이 피해를 보는 일은 만들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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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최근 일봉)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최근 상승세를 타던 SK하이닉스 주가는 12월 9일 121,000원의 1차저항선만 살짝 확인하고,


- 잠깐 횡보하다 갑자기 미끄러지며 금일 20일선 부근까지 밀린 모습입니다.


- 끝도 없이 급등만 할 줄 알았던 주가가 갑자기 횡보도 아니고 급락을 하였습니다.


- 뒤늦게 SK하이닉스 잘 나간다는 소문듣고 달리는 말에 올라탄 개미들도 있을텐데, 


- 정말 가슴이 미어터질 일이죠.


- 지금 115,000원 이상에서 매수한 개미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을 듯 합니다.


- 더 크게 우려되는 점은, 큰손이 이 20일선을 매도타이밍으로 잡고 있을 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상황은 정말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며, 지금 분명히 20일선 아래에는 여태 SK하이닉스를 매수하지 개미들이 엄청난 돈을 들고 매수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이거든요.


- 그만큼 20일선에서의 매매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동학개미의 힘을 믿기는 믿지만.... 뭐 언제봤다고 100% 신뢰할 수는 없죠.


- 이런 위험한 구간에서는, 항상 비중을 조절해가며, 급락에 대비해야 합니다.


- 갑자기 많은 거래량이 20일선 부근에서 나타난다면,


- 그림에 나타난 3번과 4번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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