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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 데일리, 코인뉴스 - 6/24

by 미라지 지식블로거 2021. 6. 24.

미라지 데일리, 코인뉴스 - 6/24 」

 

 

 

 

은성수, "미리 경고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월 23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분야의 대정부 질문을 통해,


과거 코인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표현은 좀 과격했지만, 충격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이전에 미리 경고를 했던 것"이라고 말함


이 경고는 자신이 지난 4월, '모든 거래소의 폐쇄 가능성'과 관련된 언급으로 보인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최근 거래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잡코인 정리에 대해,

"거래소가 코인 거래를 정지하는 것을 정부가 막을 수는 없다."


그에 따른 투자자의 피해 구제에 관해서는

"정부는 9월에 시행될 특금법을 통해 거래소가 위법한 행위를 하는 것을 규제하는 일만 하게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투자자의 사적 권리구제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함


최근 트윗을 통해 코인시장을 폭락시킨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는,

"국내 주식시장이었다면 사법처리 대상이 되었을 것"

 

 


 

 

BIS(국제결제은행), "비트코인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6월 23일, 국제결제은행(BIS)은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토큰은 통화가 아닌 투기적 자산이며, 자금세탁 등의 범죄에 자주 사용되며, 전 세계의 탄소저감노력을 저감시키는 반환경적 속성이 있다."고 비판함


또한,

국제결제은행(BIS)는 법정통화에 고정시킨 암호화폐들에 대해서도,

기존 통화의 부속적인 기능만 할 뿐, 게임체인저가 아니라고 말하며,


이런 암호화폐의 사용은 일부 빅테크 회사들의 글로벌 지배력만 키워줄 뿐, 국제 결제 시스템의 안전과 기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함


국제결제은행(BIS)는 최근 전 세계 정부의 중앙은행들이 도입을 준비 중인 CBDC와 관련하여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각국에 CBDC가 도입되는 것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는, 현금 사용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환경에서 CBDC가 아닌, 민간 빅테크회사들이 발행하는 암호화폐가 시장에 퍼지게 된다면,

각국 중앙은행의 자리는 위협받게 될 것이며,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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